빛을 찾아서..2
산책
아낌없이주는나무♠
2016. 3. 12. 19:30
어제도 갔던 그 길을
오늘도 간다
뚜렷이
반겨주는 까치도
기다려
맞아주는 사슴도
없는 그 길을
내가 좋아서
나를 위해서
오늘도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