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해공원
사진으로 삶을 말하다 | 2025. 4. 13. 22:31





화사한 이 봄 날
걷는 이 길보다
바라보이는 곳에 꽃이 더 많고
멀리 어느 집은 개나리 꽃으로 노랗다
산에는 안 그럴까
오른다면 진달래
어느 길인들 꽃이 안 피었다 할까
꽃으로 수 놓은 세상 그 고향 길 걷고 싶다
봄 길 / 이 원 문
2025.04.13 송해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