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카메라 이야기 1 - 첫 DSLR 캐논 450D와 2年

나만의 소소한 이야기 | 2014. 9. 18. 18:02

Yoongeun - Sad Love Story
 

 

 가족과 앞산 하산 중에 만난 저녁놀

대구 시내에 깔리는 빛내림이 멋지던 날

 

 

 

 달성습지의 저녁

 

 

 

친구 부부

 

 

 사진 카페 회원님과 처음 출사를 했던 날

함양상림 꽃무릇

 

 

 달성습지

화창한 가을날 오후

 

 

 

달성습지

불을 놓은듯 노을이 지던 날



우포 늪


 

 간월재의 아침

난생 처음 새벽 산행이란것을 하였다.

 

 

 

경주 산림연구원

 

 

 

 직지사의 가을

 

 

가을 수채화

 

 

 

 천국으로 가는 문



선운사의 가을

 

 

태화강 십리 대밭

 

 

경주 오릉

 

 

강양항 일출

몹시 추웠던 12월

 

 

 

덕유산 향적봉

 

 

2011년을 보내며

대구은행 본점 야경

 

 

세천리 소나무

지금은 잘려나가 없어진곳...

 

 

영덕 죽변항

드라마 세트장

 

 

영덕 풍력단지

 

 

화원 유원지

 

 

대구 와룡산 연산홍 군락지와 금호강변

 

 

 

대구 와룡산 연산홍과 일출



화원 유원지



경복궁 향원정 반영



경회루 야경 반영



경주 통일전에서 아이들과


부산 기장

드라마 세트장 일출

 

 

 부산 감천동 태극 마을

 

 

 

 

마비정 벽화마을

 

 

달성습지 오후



자작나무

 

 

경주 읍천항

 

 

 

 

2년간 나의 감성을 표현하여준 캐논 450d

어느날 이별을 고했다.


흔한 장비병에서 나 역시도 자유롭지 못하여서

또.. 더 좋은 사진을 찍고 싶다는 욕심으로... 

 

새로운 장비로 기변을 하면서 과연

그만큼 실력은 따라와 주었는가?


최소한... 추가로 지출된 돈만큼 사진이 늘었는가?
서글픈 사실이지만

전혀 아니라는 결론이 내려진다.

 

내가 사진을 찍는 이유는 무엇이었을까..??

내가 가장 행복할 때는

어떤 카메라를 들고 있느냐가 아니라
사진을 찍고 있는 순간이었는데 말이다.


450D를 떠나보내면서

 사진을 시작하며 가졌던 설레임

열정도 함께 잃어버린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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