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연사 벚꽃 축제

빛을 찾아서..1 | 2014. 3. 30. 16:00

 

 

 

 

지방 축제가 열리는 곳이면

빠짐없이 등장하는 각설이 공연이 한창이로군요.

 

 

 

 

무표정하게 북장단을 치던 각설이님도

제 카메라 앞에서 빙긋이 미소를 지으시는데요.

 

제가 저분들에 대해서 많은 것을 알 수는 없겠지만

타고난 끼를 어쩌지 못하여서 남들처럼 평범한 삶을 

살지 못할지도 모를 그들만의 모습에서

왠지 모를 가슴 뭉클한 연민의 정을 느끼게 합니다.

 

 

 

 

더욱 열정적으로 치닫는 당신의 몹쓸(?) 몸짓에

예쁜 새댁은 차마... 고개를 돌리고 말았답니다 ^^*

 

 

알아듣지도 못할 소리에 지쳤을까요?

우리 예쁜 아기는 그만 잠이 들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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