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옻골마을 최씨종택
빛을 찾아서..1 | 2013. 6. 30. 16:30
옻골마을 최씨종택
옻골은 마을 남쪽을 뺀 나머지 3면의 산과 들에
옻나무가 많아 붙은 둔산동(屯山洞)의 다른 이름입니다.
경주최씨 종가 및 보본당사당(報本堂祠堂)을 비롯해
20여 채의 조선시대 가옥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거북의 옆모습처럼 생긴 산자락이 병풍처럼 마을을 감싸고 있는데,
뒷산 봉우리가 마치 살아 있는 거북과 같다 해서
이 봉우리를 생구암(生龜岩)이라 부른다고 합니다.